힐링 썸네일형 리스트형 혼자가 혼자에게 -이병률 혼자가 혼자에게 - 이병률 책 제목을 보고 12월 중순 어느 날의 일기가 떠올랐다.지독한 고독을 느껴 본 사람들의 아무 이야기가 듣고싶었다. 또 어떨때 지독한 고독을 느끼고 공허함을 느끼는지 궁금해졌다. 아마 그 이야기는 관계 속에서 느끼는 처절한 메아리 일 수도 있고 깜깜한 암흑으로 변한 관계일 수 도 있겠지만 다수의 관계 속에서 그런 고독을 느낀다면 그것은 더욱이 처절할 거 같아 현재 혼자 임을 충분히 인정하기로 하고 고독을 있는 그대로 마주쳐보자 생각했다. 그럼 혼자만의 시간을 온전히 가질 수 있는 사람은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어떤 것을 좋아하는지 또 그 시간을 충분하게 보낼 수 있는 방법을 알고 있을 것이다. 그렇기에 상대와 함께 하는 시간을 더욱 소중히 여기지 않을까 자문하며 나도 누군가의 마음..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