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회 썸네일형 리스트형 인간이라는 직업 - 알렉상드로 졸리앵 인간이라는 직업 - 알렉상드로 졸리앵 인간이라는 이 망할 직업' 이라 외치는 장애인 철학자 알렉상드로 졸리앵의 글이다. 그는 탯줄에 목이 감겨 질식사 직전에 기적적으로 태어나 뇌성마비를 갖게 되었다. 장애로 인한 숱한 불편과 고통의 난관에 부딪히면서 살아왔다. 자신의 고통과 인간 존재의 근본적인 고통에 대한 철저한 숙고를 통해 그는 '인간적이라는 직업' 이 근본적으로 하나의 '전투'라는 점을 깨달았다. 하지만 이 전투는 단지 고통스럽고 외롭고 폭력적인 전투가 아니다. 인생의 우여곡절을 감내할 수 있게 돕는 희망의 전투이며 즉, 보다 더 나은 삶을 위한 전투이다. ⠀ ☀︎︎글의 목차 즐거운 전투에 대하여/ 인간의 유일성에 대하여/ 고통에 대하여 (혹은 너울 씌우는 기술에 대하여)/ 몸에 대하여 / 변형 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