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자이오사무 썸네일형 리스트형 인간실격 - 다자이오사무 인간실격 - 다자이 오사무 작가 다자이 오사무의 본명은 "쓰시마 슈지" 이다.1909년에 태어났으며, 그가 태어났을 당시 그 해는 일제의 군국주의 야욕이 우리나라를 뒤덮고 있던 시대였고 우리나라 관점으로는 1909년 10월 26일은 안중근이 하얼빈 역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한 민족의 역사가 요동치던 해로 불리운다. ⠀ 또한 그가 작품 활동을 하던 1945년 일본이 2차 세계대전에서 패망한 후, 그의 작품은 정신적 공황 상태에 빠진 일본의 젊은이들에게 열렬한 지지를 받게 되고, '데카탕스 문학' '무뢰파 문학' 이라고도 불린다. 인간 실격은 이 시기에 발표된 문학으로 '퇴폐의 미' 내지 '파멸의 미'를 기조하는 다자이 문학의 결정체라고도 할 수 있다. ⠀ 도입 부분에 한 사나이가 3장의 사진을 바라본다... 더보기 이전 1 다음